취업 준비나 이직을 고려할 때, 연봉과 시급 간의 정확한 변환은 매우 중요합니다. 단순히 연봉을 근무시간으로 나누는 것만으로는 실제 시급을 알기 어렵습니다.
본 계산기는 법정근로시간, 주휴수당, 연차 등을 모두 고려하여 가장 현실적이고 정확한 연봉↔시급 변환 결과를 제공합니다.
연봉을 시급으로 변환할 때는 단순히 연봉을 총 근무시간으로 나누는 것 이상의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.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상 주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하는 경우, 주휴수당이 포함되어 계산됩니다.
💡 주휴수당: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는 주휴일(보통 일요일)에 대해서도 하루치 임금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주 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는 정규직의 경우, 실제 근무는 40시간이지만 주휴수당 8시간이 추가되어 총 48시간분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. 이를 반영하지 않으면 실제보다 높은 시급이 계산될 수 있습니다.
시급과 연봉 변환 계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근무 조건을 정확히 반영하는 것입니다.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체크해보세요:
1. 연차/공휴일 포함 여부: 연봉 계약서상 연차나 공휴일이 유급인지 확인
2. 상여금 별도 지급: 연봉에 상여금이 포함되어 있는지 별도인지 확인
3. 실제 근무일수: 회사의 실제 근무일수와 휴일 수 파악
4. 근무시간 형태: 선택근무제, 재택근무 등 특별한 근무 형태 고려
2024년 최저시급은 9,860원입니다. 이를 기준으로 주 40시간(주휴수당 포함 48시간 급여) 근무 시 월급은 약 209만원, 연봉으로는 약 2,510만원에 해당됩니다.
구직 활동 시 제시받은 급여 조건이 최저임금 기준에 적합한지, 그리고 업계 평균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판단하는 데 이 계산기를 활용해보세요.
📊 업계별 평균 시급 참고: IT업계 약 25,000-40,000원, 서비스업 약 12,000-18,000원, 제조업 약 15,000-25,000원 (경력과 직급에 따라 차이 발생)